|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 스틸러 배우 배진웅이 충격의 강간 미수 혐의에 휩싸였다.
경찰은 A의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오는 16일 배진웅을 상대로 성추행 및 강간 미수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배진웅과 A는 5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며, A는 배진웅의 절친의 전 연인으로 더욱 충격을 안겼다. A는 배진웅의 성추행 사건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며 강력한 법적 처벌을 원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배진웅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묵묵부답으로 대응해 논란을 키웠고 한 매체의 목격자 진술이 더해지면서 더욱 큰 공분을 샀다. 이 매체는 A의 지인의 말을 빌려 "지금 무슨 짓을 하는 것이냐"며 따지자 배진웅은 "'A를 강간하고 있다'며 충격적인 발언을 내놨다. '강간'이란 말을 분명하게 했다"고 밝힌 것. 결국 배진웅은 오늘(12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문을 공개, 논란을 해명할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