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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송민호가 데뷔 후 연애 경험에 대해 털어놓았다.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유쾌한 호흡을 자랑하는 은지원과 송민호는 '갬성캠핑'에서도 프로 예능꾼 다운 활약을 펼쳤다. '갬성 파괴(?)를 목적으로 출연했다'던 이들은 캠핑이 계속될수록 멤버들과의 찰떡 케미로 갬성에 녹아들었다고 전해졌다.
출연진들은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캠핑 요리를 맛보며 연애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 캠친 송민호는 "연애할 생각 없냐?"라는 질문에 "매일 외롭다"고 대답했다. 이어 "데뷔 후,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다"고 밝혀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은지원 또한 가끔 외로움을 느끼지만, TV에서 보아왔던 '미친 자' 캐릭터와는 다르게 "여자 앞에서는 수줍음을 많이 타고, 자신감 없는 타입"이라며 의외로 연애 초보자의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주도의 이국적인 풍경 속, 은지원과 송민호의 솔직담백 연애 스토리는 오는 1일(금) 밤 9시에 방송될 JTBC '갬성캠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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