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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강소라가 내년 4월 엄마가 된다.
강소라는 지난 8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강소라는 자신의 팬카페에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 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강소라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예식은 취소하고 대신 당사자와 직계가족이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를 마련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혼전 임신에 대한 추측이 있었지만, 소속사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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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플럼에이앤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럼에이앤씨입니다.
플럼에이앤씨 소속 배우 강소라에게 찾아온 따뜻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강소라 배우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 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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