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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어루만져 주는 영화"…'내가 죽던 날' 류승룡→송은이, 뜨거운 지지와 응원 봇물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11-19 13:5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휴먼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 오스카 10 스튜디오·스토리퐁 제작)이 국내 최정상의 스타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힘을 받고 있다.

쌀쌀한 극장가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내가 죽던 날'이 개봉 2주차에도 변함없는 관객들의 호평은 물론, 류승룡, 송은이, 이태란, 유선, 김영재 등 많은 동료들이 자신의 SNS에 열렬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고요하게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영화"라고 짤막하게 소감을 전한 류승룡은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에 호평을 보냈고, '내가 죽던 날'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 방송인 송은이는 개봉 첫날 회사 직원들과 단체관람 인증샷을 올리며 "긴 인생 잘 살아내기 위해 봐야 할 영화"라고 강력 추천했다.

이태란은 "'내가 죽던 날' 격하게 추천합니다! 배우분들 영화 만드신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라는 소감으로 영화에 대한 열띤 지지를 보냈고, 유선은 "어느새 먹먹해지고 다시 따뜻해지는…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울림을 주는 영화"라고 극찬을 보내며 "좋은 영화에 또 잠 못 들 것 같은 밤입니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김영재는 "배우들의 연기가 눈부신! 보석 같은 영화"라는 극찬을 쏟아냈다.


여기에 사라진 소녀의 흔적을 추적하는 형사 현수(김혜수), 섬마을 주민 순천댁(이정은), 사라진 소녀 세진(노정의)까지 극중 인물들에게 깊이 공감한 관객들이 SNS에 진한 여운이 느껴지는 감상평을 올리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등이 가세했고 박지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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