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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벌써부터 윤여정과 한예리의 할리우드 진출작 '미나리'가 미국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윤여정이 고담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돼 내년 오스카 수상결과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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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미나리'는 제36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자국 영화 경쟁 부문(U.S. Dramatic Competition)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까지 안은 바 있다. 선댄스 기간 중 인디와이어는 '미나리를 "2020년의 가장 훌륭한 영화들 중 하나"라고 평가했고 워싱턴포스트 역시 "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치켜 세운 바 있다. 특히 미국사이트 어워즈 와치는 '미나리' 윤여정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로 일찌감치 점찍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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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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