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새 예능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가 오는 28일 저녁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공개된 지원자 모집 영상에서도 "어떻게 입었을 때 멋있는지 머릿속에서 바로 상상이 된다"는 사장 배정남의 자신감이 눈길을 끈다. 힙한 스타일부터 큐티, 빈티지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를 수 있다는 배정남은 급기야 2세 영아부터 80세 어르신까지 전연령이 가능하다고 장담해 웃음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장은정 PD는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옷으로 고민하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배정남이 직접 옷가게를 열고,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하며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채널 십오야'가 되기 위해 신규 편성을 하게 됐다. 새롭게 시도되는 편성인만큼 기대하시는 분들에게 짧은 시간에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이왕 하는 거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