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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이가 언어천재 면모를 보여준다.
김재원 아들 이준이가 선택한 노래는 '월량대표아적심'. 이준이는 유창한 중국어 발음을 자랑하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사랑스러운 아들 이준이를 바라보던 김재원도 이내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8살 이준이가 중국어 노래 '월량대표아적심'을 어떻게 아는 것일까. 알고 보니 이 노래는 김재원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안에서 불렀던 곡이라고. 아빠가 부르는 것을 본 뒤 이준이도 부르게 됐고, 지금은 부자의 애창곡이 됐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이준이가 또 다른 노래로도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전언이다. 아빠 김재원과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팝송 'Believer', 'Can't stop the feeling' 등을 부른 것. 둠칫 둠칫 몸을 흔드는 등 완벽한 리듬감을 자랑하며 팝송까지 잘 부르는 이준이의 모습에 '이모팬'을 자처한 이영자는 "어쩜 이렇게 끼가 많을 수 있나?"라며 감탄했다고. 또 도지배인 도경완은 "언어천재인 것 같다"라며 놀라워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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