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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긱자]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 스테이씨(STAYC)의 쾌속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소 배드'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스테이씨 특유의 '틴프레시(TEEN FRESH)'가 돋보이는 이 곡은 리스너들의 호평에 힘입어 발매 직후 벅스 17위, 지니 51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단숨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청하, 세븐틴, NCT 127, (여자)아이들 등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뮤비를 탄생시킨 리전드 필름(Rigend Film)이 제작했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어우러지는 스테이씨 멤버들의 다채로운 비주얼과 매력이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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