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수정 교수와 이규만 감독이 아동대상 범죄의심각성 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각종 범죄를 둘러싼 제도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진 가운데 이수정 교수는 "조두순은 1:1 보호관찰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국 피해자가 사는 동네로 돌아간다는 게 큰 문제다. 보호수용법(다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큰 범죄자에 한해 출소 후에도 보호수용시설에서 심리치료를 받게 하자는 내용)이 논의 중인데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법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대안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변영주 감독은 가수 아이유의 유튜브를 언급하며 "유튜브 방송 중간에 광고 대신 실종아동을 찾는 공지를 내보내더라.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장성규는 "광고만 넣으려고 노력했던 자신이 부끄러워진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