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케이크를 받고 '고마워'라는 말보다 '뭐야. 이거 뭐 어떻게 하라고?'라는 말이 먼저 튀어나오는 저는 인티제(intj)입니다. (엄청 고맙다는 뜻임)"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생일 축하를 받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초가 가득 꽂혀있는 케이크를 든 구혜선은 주변의 축하에 "뭐야? 이거 뭐 어떻게 하라고?"라고 물었다. 이어 주변에서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자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구혜선의 행복한 순간이 엿보인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2대째 이어오는 매니저와의 인연부터 팔방미인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