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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퀸'으로 완벽 변신했다.
디스코 콘셉트가 바탕이 돼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친구는 재치 넘치는 표정 연기와 과감한 제스처로 자유롭고 화려한 'Modern Witch(현대적 마녀)'로의 성공적 변화를 과시한다. 전작 'Apple(애플)'로 호흡을 맞춘 구짜(Guzza)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MAGO'는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귀를 사로잡는 레트로 신시사이저 리프와 댄서블한 드럼 비트, 디스코 베이스 라인으로 '여자친구표 디스코'를 완성했다. 타인의 시선이나 심판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마녀가 되기를 선택해 자신의 솔직한 욕망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Modern Witch'의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8시 SBS MTV를 통해 데뷔 후 첫 컴백쇼 'GFRIEND COMEBACK SHOW <回:Walpurgis Night>'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MAGO'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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