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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홍진영이 신곡 '안돼요' 첫 주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오케스트라 악단의 합류로 더욱 극대화된 특유의 애절한 감성 사운드와 한층 성숙해진 보컬리스트 홍진영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가창력이 더해지며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홍진영의 신곡 '안돼요'는 연인이 떠나간 후 이 세상의 홀로 남은 여자의 심정을 담아낸 트로트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트로트의 다변화를 이끌고 있는 홍진영의 새로운 도전을 느낄 수 있는 곡. 가수 황치열이 작곡하고 홍진영이 작사에 참여한 '안돼요'는 기존 홍진영의 에너지 가득한 모습과는 다른 애절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5일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표절이 아닌 인용이라고 해명한 홍진영은 결국 "이유 불문하고 이런 논란에 휘말린 제 모습을 보니 한없이 슬프다. 그리고 지난 날을 돌아보며 제가 또 다른 욕심을 부린 건 없었나 반성한다"며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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