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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며느리' 정지원 아나, 이기적인 레깅스 각선미..아들과 일출 감상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11-09 13:1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정지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아침 햇살을 함께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해 #재후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원은 여행지에서 아들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레깅스 차림의 정지원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정지원은 지난해 4월 소준범 독립영화 감독과 결혼했다. 이후 소준범 감독의 아버지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출산 후 KBS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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