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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슈퍼 셀럽 정다빈과 자유로운 영혼 최병찬이 절친 지수 100%로 꿀잼 조합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도하게 눈을 치켜뜨고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내는 백호랑과 놀란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강아지 같은 매력의 김유신(최병찬 분)이 포착, 정 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의 특징이 돋보여 흥미롭다.
특히 학교 구석구석을 함께 다니는 백호랑과 김유신은 현실 친구 같은 편안한 분위기부터 투닥투닥하는 모습까지 현실 여사친, 남사친의 면모까지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들의 비주얼 케미 역시 남달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연고의 인기 권력자이지만 사실은 마음 편히 기댈 곳 하나 없는 백호랑의 유일한 친구가 왜 김유신인지, 김유신이 백호랑 곁에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지고 있다.
서연고 셀럽 정다빈과 서연고 5차원 비글남 최병찬의 대체 불가 찐(?) 우정은 오는 11월 17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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