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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한국의 복싱 여제 최현미와 아버지, 그리고 코로나19 완치자와 그 친구들의 사연 많아 보이는 눈맞춤으로 찾아간다.
한편, 두 번째 에피소드 예고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외국인 눈맞춤 신청자가 심경을 밝힌다. 그는 "코로나에 걸린 이후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빛이 달랐어요. 전화를 안 받는 친구들도 있었어요"라며 "인생에서 가장 외로웠던 순간...하지만 그 친구 탓이라고도 말할 수는 없어요"라고 담담히 말했다.
완치 후 눈맞춤방에 앉은 그의 앞에는 두 사람이 등장했다. 하지만 그들은 "괜히 나왔나 봐"라며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고, 그 중 한 사람은 "먼저 나갈게"라며 방을 나가 버렸다. 코로나19 완치자인 이방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11월 11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A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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