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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이에 아내 차수은은 "우리 때는 중학교 때까지 성교육이 안 돼 있어서, 버스에서 다른 사람이랑 부딪히기만 해도 임신이 되는 줄 알았다"고 돌아봤고, "고교 때 교련 시간에 단체 성교육을 받고 나서야 버스에서 '무장 해제가 됐다"며 '순수하던 시절'부터 성에 별로 관심이 없었음을 인정했다.
이러한 아내의 고민은 64세에도 여전히 너무나 부부관계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남편이었다. 그러나 남편 김창준은 "저는 전혀 고민이 아니다. 사실 더 하고 싶은데, 아내를 배려해서 주 2회 정도만 부부관계를 하고 있다"고 거침없이 밝혔다. 이에 '새신랑' MC 이용진조차 "진짜 백세 인생이 맞구나!"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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