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글보글 우리 가족 오늘 하루 물. 보리차 4L, 결명자차 3L, 맥문동차 2L. 입구가 좁은 병엔 액체류보다 가루류나 저런 차종료를 담아 쓰기 더 나은 거 같아요. 입구가 좁은 병은 세척이 흠"이라며 "요 식물은 잠자는 나무 타마린드에요. 저녁이 되면 잎이 색종이처럼 딱 접고 잠을 자요. 오늘 새벽 5시에 기상했는데 저보다 일찍 일어나 나뭇잎을 펼쳤더라구요. 정말 신기한 나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가족들을 위해 차를 끓이는 정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정혜영은 주전자와 냄비에 물을 한 가득 끓이는 모습. 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정혜영의 정성이 엿보인다. 이와 함께 보이는 정혜영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함으로 마치 식물원을 연상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