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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이제훈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폭로했다.
과거 출연 당시 진흙을 뒤집어쓰는 벌칙을 당했던 그는 "이런 굴욕이 있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지석진은 "그때 이제훈과 같이 숨어 있는데 나한테 주식 똥 정보 알려줬다. 그래서 30% 손해 봤다"고 폭로했고, 이제훈은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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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재석은 "전소민이 도톰한 입술을 가진 이제훈을 이상형이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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