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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 삼광빌라!'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새어 나오는 이장우와 전성우의 '3분 공조' 현장을 선공개하며, 안방극장의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반대로 빛채운이 LX패션의 대표 김정원(황신혜)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그녀의 마음을 얻어 장차 LX패션의 사위가 되고자 하는 헛된 야망을 품은 나로에게 그녀의 '썸남' 재희는 경계대상 1순위. 의도치는 않았지만 재희는 나로가 빛채운과의 데이트 기회를 노릴 때 마다 번번히 훼방을 놓았고, 그녀의 마음이 재희에게 기울기 시작하면서 나로의 '작업'에 차질이 생겼다.
이렇듯 서로가 서로에게 방해꾼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남자가 잠시 휴전하고 '공조'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오늘(25일), 재희와 나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힘을 합친다. 공통된 목적을 위해 아주 잠깐 동안 한편이 되기로 한 두 사람의 유쾌하고도 통쾌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 삼광빌라!' 12회는 오늘(25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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