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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배슬기가 딸의 외모를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23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버, 우리 딸 낳으면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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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슬기는 교제 3개월 만에 심리섭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심리섭은 유튜버 및 유튜브 컨설팅 업체 대표이며, 현재 2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배슬기-심리섭 부부는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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