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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신성록X이세영, 사랑하는 사람 위한 처절한 사투 '기대↑'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10-19 16:0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성록과 이세영이 '카이로스'에서 깊은 감정 연기를 예고, 첫 방송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26일(월)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 연출 박승우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가 신성록(김서진 역)과 이세영(한애리 역)의 스틸을 공개,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빗속에서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는 김서진(신성록 분)의 걱정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인생의 모든 걸 잃게 된 그가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늦은 시간까지 취업 준비에 열성인 한애리(이세영 분)도 눈길을 끈다. 엄마와 심장 조직이 맞는 기증자가 나타나기 전에 수술비를 마련해야 하기에 하루하루가 더욱 초조하기만 하다. 막막한 나날이 이어지던 중 홀연히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미래의 남자 김서진과 손을 잡는다고.

순식간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김서진과 한애리에게 찾아온 특별한 '기회'는 이들을 절망에서 구할 수 있을지, 시간을 가로지르는 두 사람의 공조는 어떤 모습일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는 26일(월)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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