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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망망대해 위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멍때리기 현장이 펼쳐졌다.
먼저 요트원정대 단체티를 맞춰 입고 쪼르르 앉은 네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등에 커다랗게 쓰여진 '1호'(장혁), '2호'(허경환), '3호'(최여진), '4호'(소유) 글씨는 깨알 웃음포인트. 고요 속 허경환은 "선장님, 왜 요트만 타면 배가 고프죠?"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최여진이 "우리 지금 몇 시간째 가고 있는거죠?" 묻자, 장혁과 소유가 "지금 한 다섯 시간 지났나?", "여섯 시간 째요"라고 말한다.
'요트 4남매'의 망망대해 토크는 최여진의 질문으로 다시 썰렁한 분위기가 된다. "6시간만 더 가면 돼?"라고 묻는 최여진의 물음에 모두 묵묵부답 침묵으로 일관한 것. "은근히 육지가 그립다"는 선장의 말 한마디와 함께 다시 바다를 보며 '멍때리기'를 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동시에 도대체 '항해 6시간' 동안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샘솟게 한다.
한편,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가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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