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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이 사랑스럽고 따스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기고 있다.
고아라와 이재욱을 비롯한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는 개성 충만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날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서도 느껴지는 에너제틱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는 앞으로 펼쳐질 다이내믹 청춘 2악장을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 열공 중인 고아라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저세상 텐션' 구라라에 완벽 빙의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고아라. 대본 속 빼곡한 밑줄은 그의 열정과 호평의 이유를 짐작케 한다. 이어진 사진 속 '신스틸견(犬)' 미미를 향한 고아라의 애정 표현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무뚝뚝한데 설레는 반전의 청춘 선우준으로 '1일 1심쿵'을 유발하고 있는 이재욱은 아이컨택과 브이 포즈로 설렘을 안긴다. 극중 스윗하고 다정한 '어른 남자' 차은석으로 분해 선우준과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김주헌. 촬영 쉬는 시간 소품과 함께 '장꾸美'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이 훈훈한 웃음을 더한다. 사이좋게 팔짱을 끼고 있는 고아라, 김주헌, 예지원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각기 다른 결로 구라라의 조력자가 되어주는 차은석과 진숙경은 강렬한 첫 만남으로 폭소를 안기기도. 다정한 이들의 모습도 향후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환상의 티키타카로 활력을 더하는 신은수와 윤종빈은 비하인드컷에서도 귀여운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 5회는 오는 21일(수)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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