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누가 뭐래도' 속 최웅의 오디션 합격 배경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런 '웅테일'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최웅의 연기하는 강대로 역은 어릴 때 어머니를 잃고 의붓 아버지마저 그를 보육원에 맡기면서 고아가 됐고 택배기사부터 퀵서비스에 음식 배달 라이더까지 온갖 배달일을 하면서 자신만의 사업을 틈틈이 준비하는 열혈 배달꾼이다. 덧붙여 최웅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최웅이) 작품에 임할 때 철저한 분석을 하는 배우다. 앞으로 드라마 속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기대를 불어넣었다.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등 인기작 행보를 이어 온 최웅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드라마다.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