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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하성운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텐스타'(TEN STAR)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하성운은 차분한 듯하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척척 포즈를 취했다. 코트, 슈트, 가죽 재킷, 니트, 부츠 등 여러 의상을 소화한 가운데, 특유의 매력을 뿜어내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녹여냈다.
텐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하성운은 "어린 시절 집에서 홀로 노래를 부르며 처음 음악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성운은 "초등학교 때 집에 있을 때 노래를 부르는데, 그냥 저 자신이 좋더라. 그런 묘한 느낌을 받았다"고 떠올렸다.
또한 하성운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꿈을 이루고 난 뒤 세상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무슨 일이든지 꼭 긍정적으로 도전해 보길 바란다. 포기하지 않기만 해도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다"며 "저도 꿈을 향해 달렸지만, 어떤 때는 이룰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흔들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노력했고 결국 이뤄졌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고 깨달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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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수 하성운, 인간 하성운의 꿈이 뭐냐'고 묻자 하성운은 "국내를 비롯해서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는 게 꿈이자 목표다. 또 70대, 80대가 되어서도 무대에 서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인간 하성운으로서는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세상을 마음껏 누리며 사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하성운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비하인드 컷,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텐스타'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화보에는 40P 분량의 역대급 화보가 담겼다. 앞서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전국 주요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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