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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위너 송민호가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독특한 분위기의 첫 티저 영상으로 정규 2집 'TAKE'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여기에 사이버틱한 그래픽과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특수 효과들이 어우러져 30초가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강렬하고 긴 여운을 남겼다.
이로써 YG는 솔로 아티스트 송민호의 정규 2집 프로모션이 본격 가동됐음을 알렸다. 티저 영상 마지막에 굵게 새겨진 'MINO 2nd FULL ALBUM TAKE 2020.10.30' 문구가 다시 한 번 이를 일깨웠다.
송민호는 2018년 11월 발표된 솔로 정규 1집 'XX'를 전곡 프로듀싱한 12곡으로 꽉 채워 호평 받았다. 이 앨범 타이틀곡 '아낙네'는 멜론을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최상위권을 장기집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약 2년 만에 솔로 정규 2집으로 돌아오는 송민호가 과연 어떠한 매력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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