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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미스터트롯' 톱6가 자신의 인생곡에 대해 말했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함께 했던 무대 '파트너'를 인생곡으로 꼽았다. 정동원은 "민호 삼촌이랑 했던 '파트너'가 기억에 남는다. '파트너'가 민호 삼촌과 저의 애틋한 우정을 만들어준 것 같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고 말했고 장민호도 "준결승 때 동원이와 연습했던 과정이 한순간도 잊혀지지 않는다. 동원이가 더 크기 전에, 제가 동원이를 안아들 수 있을 때 이 노래를 동원이와 더 많이 부르고 있다. 동원이가 지금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김희재는 "저의 인생곡은 제가 군인 시절에 정복을 입고, 가장 강하게 각인됐던 노래가 '돌리고'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준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미스터트롯' 톱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찐한 콘서트 무비다. 오는 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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