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오는 28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단편영화 수작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2020 스토리업 글로벌 단편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영화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 등이 시네마 토크에 참석해 영화 전공 학생 및 일반 관객들과 3국 영화산업 및 작품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차원에서 기존 180석 규모 좌석을 90석으로 조정해 운영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CJ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 또한 해당 홈페이지 공연예매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과 베트남, 중국의 다채로운 단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며 "신인 감독 및 영화 학도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인사이트를, 영화를 좋아하는 일반 관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CJ나눔재단이 그룹 내 인프라 및 계열사 CSR활동과 연계해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체험?창작 교육을 지원하는 등 아동부터 청년까지 젊은이 누구나 문화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문화꿈지기'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