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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가 두 남녀의 처절한 사투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13일) 공개된 포스터 속의 신성록과 이세영은 애타는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상처투성이인 얼굴로 어디론가 전화하는 신성록과 땀과 눈물로 얼룩진 이세영의 처절함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만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놓인 '한 달 전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모든 것을 바꿀 단 1분의 시간'이라는 메시지는 눈앞에 놓인 절망을 되돌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을 의미, 이들이 보여줄 '타임 크로싱' 스릴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사연 가득한 신성록과 이세영의 열연이 담긴 포스터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는 10월 26일(월)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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