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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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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은 "온라인으로나마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강민은 "데뷔 때부터 기다려온 팬미팅이라 준비할 때부터 재미있었다.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웠지만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은 추억이 됐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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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때부터 '자체제작돌'로 'DIY 앨범'을 선보여왔던 베리베리는 '내가 생각하는 좋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외롭고 고독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이유와 소소한 것의 행복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내적 성장을 이뤄낸 모습을 보인다.
계현은 "타이틀곡도 그렇고 멤버들도 이전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인다"고, 용승은 "'끝판왕'인 앨범이다. 이제까지 선보인 퍼포먼스 중 제일 힘들고 제일 강렬하다. 'G.B.T.B' 뮤직비디오 촬영 다음날 멤버 모두 목 뒤 통증을 호소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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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G.B.T.B'는 '고 비욘드 더 베리어(Go beyond the barrier)'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 장벽을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募募 베리베리의 포부를 담은 일렉트로 트랩곡이다.
연호는 "과감하면서도 다이너믹한 곡이다. 어떤 장애물도 뛰어넘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말하는 곡"이라고, 강민은 "이전보다 음악 퍼포먼스가 강해졌다. '썬더'보다 힘든 안무가 있을 줄 몰랐다. 멤버들도 더 강렬해졌다. 멤버들과 무대에서 멋있게 하자는데 중점을 뒀다. 동작 하나하나에 포인트를 두고 봐주셨으면 좋겠고 엔딩요정도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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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는 "무대를 준비할 때나 무대 위 모습을 보면 표현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고, 동원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무대에서 멤버들이 더 빛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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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은 "10월에 많은 팀이 컴백한다는 걸 알고 긴장도 부담도 컸지만 기회라 생각한다. 많이 배울 수 있고 우리가 어떤 무대를 하는 팀인지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베리베리가 한층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장중인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훌륭한 선배님 후배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며 K팝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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