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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MC 이상민이 84kg에서 62kg까지 체중을 감량하며 '환골탈태'에 성공했던 기억을 소환했다. 이와 함께 이상민의 '리즈시절 몸매'와 강호동의 '숨은 초콜릿 복근'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운동 열기로 후끈하게 달궜다.
한편, 강호동은 "오늘 눈맞춤의 주인공도 운동과 관련된 대단한 분인데, 이 분을 거치면 다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대"라며 '호랑이 관장' 양치승을 소개했다. 성훈, 김우빈, 방탄소년단 진, 황석정 등의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은 사전 인터뷰에서 "저는 '근육 저승사자'라고 불릴 만큼 자비라고는 '1도 없는' 지옥 트레이닝을 시킨다"며 "너무 힘들어서 구토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니, 제게 체육관이란 웃으면서 운동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의 눈맞춤 상대는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에게 '인생의 유일한 오점'으로 꼽히는 인물이었다. 양치승은 "정말 꼴도 보기 싫은 놈"이라며 "몇 달을 좋게도 얘기하고, 짜증도 화도 내 봤는데 안 먹힌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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