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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손잡고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현재 출격을 준비 중인 보이그룹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한 초특급 프로젝트다.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프로듀싱, 언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MLD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콘서트, 차세대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NHN과 협약을 맺고 총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미국의 글로벌 3대 에이전시 ICM Partners(아이씨엠 파트너스)와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공표한 바 있다.
MLD-NHN-소니뮤직의 합작 신인 보이그룹은 오는 12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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