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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아인과 유재명이 서로의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유아인은 "앞으로도 계속 해야 하지 않나? 다음에는 대사도 주고 받아보자"라며 "나에게 유재명은 존재하는 것만으로 의지가 됐고 감사했다. 내가 던져줄 수 없어 죄송했지만 호흡이 상당히 편안함을 느끼면서 연기할 수 있었다. 큰 느낌 없이 그 인물이 될 수 있었다. 감정의 불순물이 없었다. 그 상태에서 연기할 수 있고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고 기쁨이었다"고 애정을 전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아인, 유재명이 출연하고 홍의정 감독의 첫 상업 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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