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품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단발로 머리를 싹둑 자른 혜리는 가을 여신으로 변신해 시크함을 뽐냈다. 명품 코트도 못 가린 혜리의 단발 미모가 돋보인다.
혜리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발머리로 자른 이유를 공개했다. 혜리는 "머리를 자르려고 하다 보니까 왠지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 이 머리를 기부하면 어떨까 했다. 기부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후련해졌다"고 소아암 환우를 위해 자른 머리카락을 기부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한편,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 중이다. 혜리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