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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스텔라 출신 가영이 걸그룹 활동 당시 당했던 노출 강요에 여전히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상황을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이 당시 사진을 공개하자 가영은 "제가 보기 싫어하는 사진"이라며 살짝 울먹였다. 제작진은 "파격을 넘어 충격적이었던 의상"이라고 자막을 달았고 사진을 본 패널 백지영 송은이는 "미쳤구나"라며 소속사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 백지영은 "야. 무슨 소리야. 얘네한테 초상권이라는게 있는데 어디서 그런 짓을 하고 있어 진짜"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이후 가영은 혼자 핸드폰을 보다가 얼굴을 찌푸렸다. 가영은 "SNS에 다이렉트 보내는게 있는데요. 저한테 노출 사진을 보내는 분들이 있어요"라며 털어놨다. 과거 활동 당시의 선정적인 이미지로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드러낸 것.
한편 오는 10월 8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미쓰백'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될 8인의 멤버들은 가영(스텔라), 나다(와썹), 레이나(애프터스쿨), 세라(나인뮤지스), 소연(티아라), 소율(크레용팝), 수빈(달샤벳), 유진(디아크)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백지영(프로듀서 겸 인생 멘토)과 송은이(인생 매니저 겸 멘토), 그리고 윤일상(인생곡 마스터)과 함께 손을 잡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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