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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신혜가 팬들과 함께 국내 돌봄 취약 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8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신혜와 팬들이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야간보호사업 '별빛학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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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후원한 '별빛천사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기아대책과 전세계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선행 프로젝트다. 앞서 아프리카 가나와 필리핀 마닐라 인근 쌈빨록 지역에 다목적 교육센터인 '신혜센터'를 건립했으며, 경기도 남양주의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인 '화도 행복한홈스쿨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아동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선물한 바 있다. 이러한 행보는 스타와 팬덤의 사회공헌 활동에 좋은 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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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박신혜 배우와 늘 함께 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내 돌봄 취약 아동들을 방임 및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별빛학교'를 통해 국내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를 촬영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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