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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동욱과 김범이 구미호 연기 소감을 밝혔다.
이동욱은 "저는 '도깨비'라는 판타지 드라마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뭔가를 준비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 결과는 작가님이 만든 세계관 안에서 내가 얼마나 자유로우냐가 중요한 거 같았다. 현장에서 제가 어려운 부분은 감독님이 많이 상의해줬다. 액션이 있기 때문에 액션 연습도 많이 하면서 합을 맞췄다"고 밝혔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구미호뎐'은 구미호를 주인공으로 했던 그간의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남성 구미호'라는 특별한 발상에서 비롯된 신박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시사 프로그램 작가 출신으로 촘촘한 구성력을 자랑하는 한우리 작가와 '마이더스', '타짜', '상속자들'을 연이어 성공시킨 '히트작 메이커' 강신효 감독이 '작은 신의 아이들' 이후 또다시 의기투합했다.
'구미호뎐'은 오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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