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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의 입시를 앞두고 자신감을 주는 방법을 설파했다.
이어 "'뭘 긴장하니 즐기면서 아빠처럼 해'라고 했더니 '아빤 맨날 실수하잖아'라고 말해줬다. 그래서 '그러니까 그러면 떨어질텐데. 네가 최고고 네가 제일 잘하더라'고 자신감만 심어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저는 딸한테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했다. 사회 첫걸음 내딛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며 "'나 할 수 있어'라는 그런 자신감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한다. 주변에서 격려를 많이 해줘야 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박명수 딸 민서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으로 지난 4월 서울시 무용단 공연 '놋:N.O.T'을 통해 무대에 오른 모습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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