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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너목들' 인연 이보영, '스타트업' 특별출연..박혜련 작가와 의리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10-07 10:17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보영이 박혜련 작가와의 의리를 지켰다.

7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보영이 최근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박혜련 극본, 오충환 연출)에 특별출연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보영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를 통해 박혜련 작가와 인연을 맺었고 당시 주인공 장혜성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여기에 최고 시청률 24.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혜련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보영 역시 '스타트업'에 출연하게 됐다는 후문. 배역과 등장 회차 등은 비공개이지만, 이보영과 박혜련 작가의 만남 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 후반부 깜짝 등장하게 될 이보영의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청춘들의 성장을 그릴 드라마 '스타트업'에는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라는 그야말로 청춘 그 자체인 라인업과 박혜련 작가, 오충환 감독의 재회로 눈길이 모아진다.

'스타트업'은 오는 17일 오후 9시, '비밀의 숲2' 후속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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