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럭셔리한 테라스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감사한 일상을 전했다.
5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감사한 일상을 전했다. 그는 "선물 같은 국화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색으로 가을의 계절을 환영하게 되네. 우리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더더욱 마음 따듯하게 채워지네"라며 "올해는 가을이 좀 더 빨리 온 거 같네요. 많은 일이나 어려움도 경험하고. 감사한건, 우리의 하루가 우연이던 또는 일로 만나게되던 많은 분들의 인사, 미소, 응원, 배려 덕분에 늘 큰 사랑을 느끼게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빛 국화꽃으로 넓은 테라스를 장식하는 모습이 담겼다. 큰 쇼파로 채운 테라스는 럭셔리한 리조트를 연상케 한다. 여기에 남편 최민수와 아들도 함께하는 강주은 가족은 따뜻한 가을 햇살을 만끽하고 있다.
또한 남편 최민수와 함께 바이크를 타며 여전히 신혼 같은 일상을 보내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어 강주은은 "나를 지켜줄 힘은 가족입니다 하루하루가 특별히 더 소중한 요즘 ,우리는 서로에게 더욱더 관심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가족입니다"라고 덧붙이며,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한편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199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유성군과 유진군을 뒀다. 최근 강주은은 SBS 예능프로그램 '랜선 집들이 전쟁 - 홈스타워즈'에 출연해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