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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권화운이 여심을 사로잡는 순정파 캐릭터로 열연 중이다.
권화운은 꿈에 그리던 첫사랑을 만나기 위한 거침없는 직진,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한 걸음 물러서기도 하는 '순정남' 김연준의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은수(이유리)와 헤어진 강지민(연정훈)을 찾아가 "솔직히 지금도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누나 데리고 미국 가고 싶어. 근데, 누나가 원하는 사람이 내가 아닌 걸 아니까"라며 설득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권화운은 순수하고 열정적이지만 때로는 진중하기도 한 김연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저와 김연준의 싱크로율은 100%라고 생각한다. 열정적이고 '직진'하는 면모가 닮아있다"고 밝히며 '거짓말의 거짓말'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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