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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채널A와 SKY(스카이) 채널(이하 'SKY')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KBS 공채 22기인 데뷔 13년차 개그맨 이광섭과 그의 8세 연하 아내 이송이가 출연, 침실 고민을 놓고 제대로 '공격&수비'를 주고받으며 이날의 '속터뷰' 승자를 궁금하게 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고민 상담에 들어가자 아내 이송이는 "부부관계란 주거니 받거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상전'처럼 가만히 있기만 한다"며 "키스한 것도 연애 때 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이라고 고발했다. 이에 이광섭은 "시청자들이 어떻게 그런데 애가 둘이나 생겼느냐고 하겠다"며 "한두 달 전에 키스도 했잖아?"라고 억울해 했다.
'상전 남편' 이광섭과 '작심한 아내' 이송이의 치열한 입담 승부가 펼쳐지는 '속터뷰'는 10월 5일 월요일 밤 10시 SKY&채널A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 11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A, SKY 애로부부)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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