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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즐거운 챔피언'이 시즌2로 다시 돌아온다. 이번 도전은 댄스 스포츠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칭찬과 응원이 쏟아졌고,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상' 등을 수상하며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시즌 2에서 도전할 종목은 '댄스 스포츠'로 파트너 간의 호흡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종목이다.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등장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화려한 의상과 분장, 신나는 음악, 그리고 선수들이 선보일 격렬하고 환상적인 기술이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를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 그리고 한계 없는 도전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이번 시즌2는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방법 중에는 스포츠를 함께 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시즌2는 댄스 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을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노력하고 하나가 되는 과정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즐거운 챔피언' 시즌2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2020 장애인댄스스포츠 명예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준비 과정부터 경연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댄스 스포츠로 다시 돌아온 '즐거운 챔피언 시즌 2'는 오는 10월 중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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