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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민정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민정은 9일 인스타그램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촬영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가족들 사이에서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비는 "와우... 나 열혈시청자 1인이었음"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했던 알렉스는 "수고했다"라며 이민정을 격려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곧 종영을 앞둔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95, 96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34.8%, 3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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