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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금전 요구' 메신저 피싱 신고…"母에게 600만 원 요구" (전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9-08 20:1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규리가 해킹 피해사실을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8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정보를 빼내 사칭해서 메신저 피싱하는 인간이 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제 지인분들 혹시라도 저런 류의 연락을 받으시면 신고하세요. 타 사이트 아이디를 보니 다른 동네에서 모르는 아이피 접속이 떴는데 그것도 확인 중입니다. 모두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핸드폰 캡쳐 사진에는 박규리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해킹범은 박규리의 어머니에게 "휴대전화가 고장났다. 일 때문에 급히 송금할 데가 있는데 대신 이체해달라"며 600만 원을 송금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박규리는 2007년 카라로 데뷔해 2016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현재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박규리 글 전문

제 정보를 빼내 절 사칭해서 메신저 피싱하는 인간이 있네요. 연락처로는 다 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 잠시라도 올렸다가 내릴게요. 제 지인분들 혹시라도 저런 류의 연락을 받으시면 신고하세요. 타 사이트 아이디를 보니 다른 동네에서 모르는 아이피 접속이 떴는데 그것도 확인 중입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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