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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규리가 해킹 피해사실을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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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규리는 2007년 카라로 데뷔해 2016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현재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박규리 글 전문
제 정보를 빼내 절 사칭해서 메신저 피싱하는 인간이 있네요. 연락처로는 다 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 잠시라도 올렸다가 내릴게요. 제 지인분들 혹시라도 저런 류의 연락을 받으시면 신고하세요. 타 사이트 아이디를 보니 다른 동네에서 모르는 아이피 접속이 떴는데 그것도 확인 중입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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