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나처럼 되고 싶었어?"…'디바' 신민아X이유영X이규형, 3人3色 스릴러 케미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9-08 16:3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영화 '디바'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마치 물에 잠긴 듯 푸른 톤과 일렁이는 물결 효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나처럼 되고 싶었어?", "네가 나처럼 됐으면 좋겠다", "그 손 놓지 않을 자신 있어?"라는 카피로 각 인물들의 내면 깊이 자리해있던 본심을 대변한다.

의문의 교통사고로 '수진'이 사라진 이후 그의 진심을 마주하게 되는 '이영'과 항상 최고의 자리에 선 '이영'을 바라만 보던 '수진', 그리고 '수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냉정할 수밖에 없었던 '현민'까지 더해져 각 캐릭터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숨겨져 있던 욕망과 마주한 신민아, 이유영의 강렬한 표정 연기와 이규형의 깊은 감정 연기는 영화 속 세 배우의 열연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9월 23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 .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