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신애라가 가수 장민호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인연을 이야기했다.
신애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우리 인연도 20년이 되가는 듯. 헐~~~ 정말 빠르다. 지금의 네 모습도 언제나처럼 참 좋다. 재밌고 따뜻한 민호야, 고마워 사랑해 축복해 건강해.^^"라는 글과 함께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일부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장민호가 "신애라 누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손하트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장민호는 김치를 담가 주고 싶은 사람으로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를 꼽았다. 방송을 시청한 신애라는 감동을 받았는지 SNS에 글을 올리며 장민호에게 덕담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장민호 역시 "누나 고맙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라는 글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애라 부부와 장민호는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