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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제시, 다이아 박힌 1억 4천 시계 공개 “재력 과시 후회...영원한 건 없더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07-30 08:58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제시가 1억 4천 초호화 고급 시계를 보여주며 과소비를 후회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광희, 아유미, 제시, 남윤수가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달라진 경제관념을 고백했다.

그는 "옛날엔 철이 없었다. 내가 돈을 버니, 다 (명품) 가방 사고 그랬다"면서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장식된 시계를 보여줬다. 이어 "이것도 그거(플렉스)인데, 내가 다이아몬드 박고 그랬다. 누가 내 팔을 잘라간다면, 1억 4천"이라며 시계 가격을 공개했다.

제시는 "이것(시계)도 후회한다. 살다 보니 영원한 건 없더라. 시대가 바뀌면 음악도 갑자기 트렌드가 바뀐다. (벌 수 있을 때) 열심히 돈을 벌고 저축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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