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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복숭아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선 성훈과 기안84, 손담비, 장도연의 하루가 그려진다.
두 사람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복숭아 빨리 따기' 내기에 나서게 되고, 매너를 남발하는 훈훈한 대결이 펼쳐진다. 그러나 빠르게 친해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다소 과격한 스킨십을 벌칙으로 정하며 더욱 데면데면해지는 모습을 보인다고. 이에 장도연은 "짜릿한 경험이었네요"라는 소감을 남겼다고 해 스킨십의 정체가 무엇일지, 두 사람이 어색한 사이를 탈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쉴 틈 없이 성훈과 기안84, 손담비, 장도연은 일과를 마친 뒤 한자리에 모여 새참 먹방을 펼친다. 온종일 땀을 흘리며 고된 업무를 함께 끝마친 네 사람은 한층 돈독해진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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