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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이정재의 악역 흥행 법칙이 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를 연기한 이정재가 '암살'(15, 최동훈 감독) '관상'(13, 한재림 감독) '도둑들'(12, 최동훈 감독)에 이어 새로운 역대급 악역 등장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정재가 악역을 맡으면 영화가 흥행한다'라는 독특한 법칙이 관객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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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촬영 기간 내내 철저한 액션 연습을 바탕으로 리얼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남과의 팽팽한 추격대결 구도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정재가 악역으로 나오면 무조건 흥행한다'는 말이 있는 만큼 그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선보이는 악역 연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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